'총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개인은 살면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그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 그것이 각 개개인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선택이든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선택이든 그것은 각 개개인의 책임으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이 사회의 방향을 결정하는 정치권력을 뽑는 선택의 결과는 어떠한가? 민주주의 제도하의 한국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여러 법제를 가지고 있다. 헌법에서부터 뿌리를 이룬 민주주의 제도는 공직선거법, 정당법, 국회법 등으로 근간을 이루고 구체화되어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작동하게 한다. 그러한 대의민주주의 ...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 귀스타브 르 봉은 이미 1895년에 군중심리학이라는 책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군중은 개인과 다른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미 19세기부터 군중심리학의 저자 귀스타브 르 봉은 군중에 속한 개인은 자신을 잃고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며, 타인의 영향력에 크게 취약해진다는 특징을 서술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집단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소속되어 살아간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타인의 행동을 배우며 따라하는 거울신경세포, 거울 뉴런이 내재되어 있...
20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과거 부조리를 고발해 현 정권의 적폐 청산이라는 타이틀을 이끌어내었던 각 분야의 내부 고발자들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정권 사법권 남용을 주장했던 전직 판사들은 물론 지난 박근혜 정권 때 폭로를 했던 인사들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출마 의사를 밝힌 내부고발자 중 한명에 대해서 진중권 전 중앙대 교수는 "민주당이 공익제보를 의원 자리랑 엿바꿔 먹는 분을 인재라고 영입했다"며 "이런 분이야말로 출세주의와 기회주의라는 당의 이념과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카드...
본지에서는 이미 조국 후보자를 끝까지 고수하거나 안하거나 국정이 흔들려서 총선에 패배하게 될 것이지만 끝까지 고수한다면 이미 보수 콘크리트라고 불리우는 지지층처럼 좌파 콘트리트 지지층만을 바라보고 갈 수는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즉, 이러나 저러나 총선에 패배하게 될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한 것인데요. 선거 전략적으로는 그래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자신들만의 마이 웨이를 외치며 걸어가는 이러한 전...
지난번 서초동 촛불집회의 경우 페르미 기법으로 계산했을 때 8만 2천명에서 어떤 경우의 수를 계산(축제인원 포함)해도 30만명을 넘지 않는다고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반면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 광화문 조국 반대 집회는 명백히 그 이상의 압도적인 국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최소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 때와 비슷한 규모로 보이는 사진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만큼의 숫자가 참여했을까? 이는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와 유사한 참여율로 보이는 사진을 고려해 볼 때 과거 촛불집회 때 동아...
조국 후보자를 끝까지 고수한다면? 문재인 정권의 앞날은? 오늘 9월 2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조국 후보자의 자녀에 대한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에 대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해당하는 기여를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영어 능력이 뛰어나 제1저자에 기여했다는 비논리적인 주장을 염두에 둔 것인지 그것만으로는 ‘제1저자라고 할 수 없으며, 기여의 정도에 따라서는 공저자에 오르는 것조차 과분’하다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대한의사협회의 전문적 판단’이라는 점을 명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
문재인 정부는 한일 지소미아를 8월 22일날 파기하였습니다. 이번 한일 지소미아 관련하여 미국에서는 지소미아를 유지할 것을 수차례 요청하였습니다. 미국 에스퍼 국방부 장관은 8월 7일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도 (지소미아) 협정은 한·미·일 공동방위의 열쇠”라며 “협정이 유지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은 한일 지소미아를 단순한 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동북아 정세는 특히 미국에게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미국의 방어 체계를 뚫을 수 있...